연금공단, 다문화가정 모국어 상담 서비스

2011.02.27 20:19:48 22면

중국어·태국어 전용전화 추가

국민연금공단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연금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모국어 상담 서비스를 확대·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5일부터 기존의 영어, 일본어 서비스 외에 중국어·태국어를 이용한 외국인 전용전화 2회선을 추가·개설했다.

공단은 또 현재 서비스 중인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 외에도 올해 상반기 독일어, 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으며, 단계적으로 15개 국어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 의정부시, 서울 혜화동, 대림동 등에서 월 3회 이상 휴일 이동상담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국민연금에서 제공하는 태국어·영어 외국인 전용전화는 01-2176-8730번이며, 중국어·일어는 02-2176-8731이다.

이 밖에 17개국 언어 상담전화는 1644-0644번이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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