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경기도 복지재단, 사회적기업 민간위탁 앞장

2011.03.22 17:56:07 8면

제 1차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 전개
고용 노동부 지원 120여명 참석 관심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2011년도 노동부의 사회적기업 민간위탁사업을 맡아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및 관련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 15, 17일 양일간 2011년도 제1차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복지재단이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후 공식적으로 처음 진행된 외부행사인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열었으며 모두 65개 단체, 12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설명회는 경기 남서부권역에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및 개인,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청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및 지원제도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재단 측은 29일 경기복지재단 9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도 갖는다.

재단 측 관계자는 “경기복지재단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더 많은 기업의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