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사회 적응력 높인다

2011.03.22 20:16:03 18면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道 청소년상담지원센터 MOU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22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 제고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유순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행으로 인해 학업중단, 미취업, 저소득 등 불안정한 현실에 놓여있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프로그램의 공유 등을 통해 자립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고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라 앞으로 이들 기관은 효율적인 직업진로 프로그램 지원과 보호관찰 청소년 보호 상담프로그램 공유 및 강사 지원,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등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수환 소장은 “경기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으로 프로그램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내 우수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수강명령집행에 적합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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