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예술발전 저변확대 모색”

2011.03.22 20:16:03 18면

수원미술협회 ‘오늘의 수원’展 오프닝식 개최

수원미술협회는 22일 오후 6시에 제45회 수원미술협회 정기전 ‘오늘의 수원’展 오프닝식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 박용국 수원미술협회 회장, 경기신문 심재인 사장 등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싱그러운 봄 활기차게 시작하는 전시를 볼 수 있어 수원에서 미술활동하는 작가분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미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국 수원미술협회 회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묵묵히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미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수원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전시보다 의미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수원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30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전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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