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署 ‘방범간담회’ 개최… 지역주민 등 참석

2011.04.06 19:43:10 18면

서민생활 위협 범죄 엄중히 대처한다

수원서부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병용 서장과 각 부서과장 등 경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계형 절도와 같이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공·폐가가 늘어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시설보강과 일제수색을 실시해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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