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 농협봉사단(단장 한동희)은 최근 윤만수 성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봉사단 회원 등이 참가해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수정구 시흥동 소재 농경지 1천650여㎡의 밭에 심은 씨감자는 오는 7월 수확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투입된 인원은 50여명에 이르며 모두가 이웃돕기를 기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만수 조합장은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은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무장돼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왔다”며 “더욱 정진해 봉사단체의 진수를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은 관내 농협에 근무하는 3급 이상 직원들로 구성됐고 매주 화요일 조합원 농가를 찾아 돕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