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對中 870만弗 수출 계약

2011.04.24 21:33:40 6면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11개사 참가 성과

도내 수출 중소기업 11개사가 중국 최대 종합전시회에 참가해 87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시·용인시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09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국제관에 우수 중소기업을 파견, 3천3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8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 소재 7개사와 용인시 소재 4개사로 총 11개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l)는 중국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전문품목을 구분해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우리기업들은 기계장비 및 건축자재, 가전제품 부문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고 중진공 측은 설명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성남시에 소재한 ㈜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는 세제없이 세탁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세탁볼을 선보여 250만 달러 상당의 현장수출계약과 68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델리스(대표 김형섭)는 자동포장기계를 통해 17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동양케미칼(대표 이선갑)은 밀폐용기로 12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각각 이끌어 냈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계약실적은 당시 현장에서 얻어낸 성과로 향후 실적 확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금융 및 연계 마케팅사업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던 중소기업들이 앞으로도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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