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이용 상가 침입 금품 훔친 20대 구속

2011.04.25 20:29:39 22면

수원서부경찰서는 25일 새벽시간에 상가건물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권모(2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7일 새벽 4시쯤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의 황모(38) 씨가 운영하는 건설회사 사무실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노트북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7일부터 8일 사이 이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권 씨를 상대로 추가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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