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지원

2011.04.25 21:03:18 2면

道 재활공학서비스 센터 수도권·충청지역 80명 제공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지원센터는 수도권 및 충청지역 장애 아동과 청소년 80명에게 자세유지기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만 6~19세 미만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 중 60명에게는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자세유지 보조기구를, 20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이동기립 보조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제품은 등받이 각도조절 자세유지 의자, 전방지지 및 후방지지 기립형 자세유지 기구, 전동기립 수동휠체어 등이다.

지난 2006년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시작한 장애 청소년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지원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200여명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제품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29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탑동 903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우편번호 445-360)로 우편 신청을 하거나 이메일(max3733@atr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최근 2년 이내에 해당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신청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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