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직도 굶으면서 빼세요?

2011.04.28 17:57:34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돌아왔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화창한 봄날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상상 한다.

그러나 올 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신부는 마냥 행복할 수 만은 없는 이유는 코르셋, 드레스로도 감춰지지 않는 ‘군살’ 때문이다.

체중을 줄이겠다고 무작정 굶는 것은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오히려 몸의 S라인을 없애는 지름길이다.

건강하게 날씬한 몸을 가꾸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에 대해 살펴보자.

▲가녀린 팔 만들어주는 운동보조기구

하체는 길고 풍성한 웨딩드레스로 가릴 수 있고 허리나 뱃살도 웨딩드레스 자체에 코르셋 기능이 있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그러나 가려지지 않아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는 다름아닌 ‘팔뚝’ 이다. 특히 요즘에는 목과 어깨, 쇄골을 훤히 드러내는 탑 드레스를 많이 입는 추세여서 축 처진 팔뚝살은 그야말로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슬렌더톤(www.slendertonesystem.co.kr) ARMS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팔만을 위한 근육운동보조기구이다.

벨트형식의 제품을 양팔에 두른 후 컨트롤러로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는 간단한 작동법만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가 날씬해 지는 다이어트 샌들 핏플랍

긴 드레스는 하체가 커버가능하나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을 신부에게는 각선미 역시 중요하다.

평소 다닐 때 일반신발 보다 운동효과가 큰 핏플랍을 신으며 틈틈히 관리해보자. 핏플랍(www.fitflop.net)은 신발 중창에 특허 받은 기술인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를 적용한 신발로, 신고 걷기만 해도 스트레칭을 하는 효과를 주고 평소 잘 사용하지 못하는 다리와 엉덩이 근육을 자극해 날씬하고 탄력 있는 하체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맛도 좋고 살도 빠지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매끄럽고 탄력 있는 몸매와 피부에서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균형 잡힌 식단이 날씬한 몸매를 위한 필수요소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보다 양과 칼로리를 줄인 세 끼 식사에 공허함이나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일은 식이요법을 실행하는 누구나가 겪는 일이다. 출출함을 참기 힘들 때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 낮은 칼로리에 영양까지 놓치지 않은 간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냄새만 맡아도 살이 빠지는 방향제

일하랴 결혼준비하랴 시간내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냄새만 맡고 있어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제를 곁에 두기를 추천한다. 다이어트 한방방향제 감비수는 집이나 사무실의 책상 위, 차 안에 두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의 아이템이다.

일반 방향제의 냄세제거와 향기효과 기능에 식욕을 감소시키는 한방향기를 첨가하였으며 세명대학교 한의학교수들과 전문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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