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센터, IFEZ 글로벌 소통 창구로

2011.04.28 19:02:20 인천 1면

서비스 센터 문 열어… 400권 도서품목 구비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소통과 교류 창구로 활용될 글로벌 서비스 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외투 기업과외국인들이 모일 수 있는 쉼터인 IFEZ 글로벌 서비스센터를 인근 미추홀타워 1층 인터넷카페(송도동7-50, 124.5m2)에 확보하고 이 공간을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소통과교류의 창구(Contact Room, Meeting Place, Information Resource Center)로 활용키로 했다.

글로벌 서비스센터에는 방문록 건의함 세트, 책장(2종), 팜플렛 꽂이, 게시판, IFEZ안내지도 등의 비품과 스크랩북(28종), 저널(10종), 간행물(29종), 팜플렛(25종), CD(9종) 등 100종 400권의 도서품목이 구비돼 설치 완료됐으며 센터 운영요원으로는 IFEZ 거주 외국인이 시민명예외교관으로 위촉돼 IFEZ 직원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오픈 홍보를 위해 글로벌서비스센터 개소 홍보물 ‘Dear IFEZ expats’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글로벌서비스센터 개소 행사를 시작으로, 외국인커뮤니티와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SMS(ShortMassageService) 연락망은 운영한다.

또, 애로상담 및 설문조사를 위한 글로벌서비스센터내 건의함을 운영하고 5월중에 외국인 주민 간담회(Town HallMeeting)와 9월중에 ‘I LOVE IFEZ!’(외국인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은 “이와 함께 외투기업과 외국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 서비스와 정보 제공사업으로, 글로벌서비스센터 정보자료실 운영, 시민자원봉사자 72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외국인 통역서비스 프로그램, 외국인 생활종합정보사이트(global.ifez.go.kr)의 실시간 관리, 외국인생활 애로해결 FAQ집 발간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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