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5천871곳 판매업소 점검결과 13곳 적발

2011.04.28 20:55:48 2면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5천871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초등학교 200m 반경내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문방구, 분식점, 슈퍼, 일반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1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위반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2건, 영업장 무단 확장 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3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2건,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1건, 조리실 내부 불결 등 기타사항위반 3건이다.

이에 따라 고발 2건, 영업정지 2건, 30만~50만원의 과태료 부과 9건 등의 처분이 내려졌다.

도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재점검 실시 등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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