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끼 휘둘러 아버지 숨지게 한 30대 검거

2011.05.05 20:44:12 23면

경찰은 5일 아버지를 손도끼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아들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조모(36)씨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 오산시 은계동 주거지 내에서 아버지(69)를 손도끼로 3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다.경찰은 조씨에 대해 살해 동기 및 흉기 확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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