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 ‘2011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2011.05.05 21:12:09 7면

 

삼성전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도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꿈을 심어줬다.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는 5일 수원시 파장동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수원시와 관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으로 ‘2011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과학경진대회와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의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선물했다.

특히 과학경진대회에서는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관내 50개 과학교실에서 선발된 27개 팀이 직접 만든 ‘물로켓’을 발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수륙양육 자동차’와 ‘투석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이외에 수원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트램블린, 에어바운스 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김진호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부장은 “민·관·산이 협력해 당당한 미래사회의 주인공 중 하나인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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