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배추·김치 수출업체에 인센티브

2011.05.09 21:18:58 7면

봄배추 수급조절… 내달 30일까지 선적 대상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국산 신선배추 및 김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산 배추 및 김치 수출확대를 통해 과잉 공급되고 있는 봄배추의 수급을 조절하기 위함이다.

지급대상 품목은 국산 신선배추와 김치로 선적일을 기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 사이 수출된 물량 중 전년 동기대비 실적을 초과한 물량(5~6월 합산 물량으로 산정)에 대해 1㎏ 당 40원씩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선배추 및 김치 수출업체로 수출자가 법인전환 또는 법인 간 합병됐을 경우 법인전환 또는 법인 간 합병 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물품공급자(제조자)의 경우 수출업체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수출자가 이미 수출인센티브를 수령했을 경우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업체는 오는 7월 1~8일 aT 서울경기지사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T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