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소식] 기업은행 중국 선전분행 개점 外

2011.05.10 20:37:27 7면

IBK기업은행은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중국 내 8번째 분행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선전분행은 선전과 광저우, 동관, 후이저우 등 광둥성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현지 중국·외국계 중소기업에 기업은행의 특화된 중소기업 금융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앞으로 중국 개인을 대상으로 예수금 업무와 신용카드 업무 등 현지영업을 확대해 중국 내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선전분행 개점으로 중국 동북쪽 랴오닝성 선양분행을 시작으로 텐진~옌타이~칭다오~쑤저우~선전~베트남 호치민지점까지 이어지는 중국 연안·동남아 영업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9일 저녁 중국 선전시 리츠칼튼호텔에서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김장환 광저우총영사, 오충환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빈 중국 선전시 인민정부 비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분행 개점식을 열었다.

신한 온가족 패키지 우대 프로그램

신한은행은 가족단위 거래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온가족 우대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 온가족 패키지, 신한 온가족 우대서비스, 탑스 클럽(Tops Club) 가족우대제도로 구성됐다.

신한 온가족 패키지는 가족 2명 이상이 같은 날 금융상품에 가입할 경우 가족간 신한은행 창구송금 수수료 뿐 아니라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및 신한은행 CD·ATM 마감후 인출 수수료도 최대 1년간 면제해준다.

또 신한 온가족 패키지 가입고객에게는 불고기 브라더스, KT&G 상상마당, 컬투플라워 등 제휴사의 할인·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신한 온가족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탑스클럽 가족우대제도를 신청해 가족의 거래실적을 합산하면 등급에 따른 각종 금융수수료 우대, 전담직원 서비스 등의 다양한 우대혜택이 가족에게 함께 제공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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