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사옥 신축공사 착공식

2011.05.11 19:06:35 18면

설립 23주년을 맞는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11일 수원시 조원동에서 김의엽 전국전세버스조합연합회장과 홍상대 조합이사장, 유연동 조합공제이사장, 이종윤 전세버스건축추진위원장, 한가람종합건설 여광현 대표 등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경기도전세버스조합의 신사옥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2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으로 연면적 2천396㎡(725평) 규모로 지어진다.

전국전세버스조합연합회 김의엽 회장은 축사에서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경기도전세버스운송조합 홍상대 이사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23년 설립 이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내실 있는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사옥 이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전세버스조합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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