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시니어 인턴십 사업’ 추진

2011.05.11 21:08:43 2면

경기도는 기업들에게 노인 고용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은 노인이 기업 내 사업현장에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민간기업에 인턴임금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에 따라 도는 단기근로자 또는 연수생 형태로 노인인력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해 매달 3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인턴임금이 지원된다.

도는 시니어인턴십으로 노인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문을 열어주고, 기업들에게는 고용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내에서 3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지원 가능하고 기업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 된다. 문의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031-222-6026),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강지역본부(031-904-2211)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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