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민층시설 무료 개선사업’ 발대식

2011.05.17 19:34:52 인천 1면

지역 서민층 노후화된 LPG 호스 교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주안 컨벤션웨딩홀뷔페 2층에서 인천지역 서민층 가스시설에 대해 노후화된 LPG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의 본격 실시를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는 금년 한해 인천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가스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약 1억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대상 가구 수 1천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해마다 발생하는 전체 가스 사고의 약 80%가 LP가스 사고이고, 매년 90건 이상이 LPG사용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 LPG 사용주택의 85%인 339만 가구가 노후된 LPG호스시설이고 ,이중 9만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은 시설개선을 위한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아 가스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발대식에는 예산확보 등 이번 사업을 사실상 진두지휘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소속 홍일표 국회의원을 비롯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 인천광역시 홍준호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시설개선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스시설개선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를 추진하여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일표 의원도 축사를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사업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회에서도 서민층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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