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68만6천여건 적발·폐기

2011.05.19 22:37:48 2면

道 일제 단속결과 전단 49만7천568건 최다

경기도는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도로변의 현수막·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68만6천548건을 적발, 폐기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전단이 49만7천5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벽보 13만7천335건, 현수막 4만9천499건, 입간판 2천14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수원, 김포시 등 일부 시군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운동과 야간단속도 실시됐다.

한편 도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우기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의 추락·파손 및 전기감전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며 시군별·권역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주요 관광지 진입로의 가로 환경 조성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