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수 2개월 연속 상승

2011.05.29 18:58:34 7면

4월 5천583개 2003년 이후 동기간 최고치 기록

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지난 2003년 이후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1년 4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은 5천583개로 전년동월 대비 1.4%(75개) 증가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 4월 신설법인 수는 지난 2003년 이후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치다.

연도별 4월 신설법인 수는 ▲2003년 4천912개 ▲2004년 4천108개 ▲2005년 4천546개 ▲2006년 4천56개 ▲2007년 4천576개 ▲2008년 4천790개 ▲2009년 5천38개 ▲2010년 5천508개로 2006년 이후 매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제조·건설업 간 명암이 엇갈렸다.

4월 중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늘어난 반면 제조업은 8.9% 줄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1.9% 하락하면서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령별로는 50대(17.3%)와 60세 이상(25.6%)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0.2%)과 여성(5.9%) 모두 증가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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