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지자체 첫 모금전문가 양성

2011.06.08 20:28:41 16면

9주과정 이수 40명 교육생 수료식 진행

 

인천시 남구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가 주관한 '모금전문가학교’ 수료식이 8일 남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9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40명의 교육생이 모금전문가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구에 따르면 모금전문가학교는 비영리단체의 안정적인 재정확충의 열쇠인 모금교육을 위해 추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미 200여명의 모금전문가를 배출시킨 희망제작소의 우수한 모금교육 경험과 전문 강사진의 네트워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금전문가학교는 자자체에서 유치한 첫 모금전문가학교로서 인천 남구의 비영리단체 실무자와 사회복지사, 그리고 모금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돕는 대신 지역주민을 가장 효율적으로 도울 줄 알고 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활동가들에게 전문적인 모금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지자체의 모범적인 신(新) 모델이자 미래지향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우섭 청장은 수료식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도시에서 성숙한 평생학습은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작은 이해와 요구도 소홀히 하지 않는 사명감에서 시작한다”며 “평생학습도시 남구는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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