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먹는물 측정분석 ‘적합’ 판정

2011.06.08 20:53:53 22면

수원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 먹는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정기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숙련도시험은 먹는물 분야 14개 항목과 미생물 분야 3개 항목, 수질 분야 3개 항목의 총 20개 항목으로 실시되며, 시는 20개 항목 모두에서 환산점수 100점인 ‘만족’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환산점수 100점으로 적합기관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해서 이룬 성과이며,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4조 2항에 따라 측정 분석 능력이 우수한 기관임을 입증한 것이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검증된 수질검사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 생산원수에 대한 수질검사와 수돗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정수장 및 가정수도꼭지 117개소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58개항목과 법정감시항목 및 자체감시항목 등 130개항목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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