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양성 박차
1. 정부-대학 웰빙 전문가 육성 ‘참살이 실습터’
2.커피·여행 전문기획자 양성 한국관광대학
3. 꽃·음식 가치창출 전문인 요람
단순히 먹고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참살이(Well-being)’가 21세기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참살이 분야의 시장규모는 연간 3조9천억원으로 추산되며 연평균 11% 이상의 고속성장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올해 미래유망 시장인 참살이 서비스 분야에 대한 창업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참살이 실습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의 욕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 잠재력이 풍부한 목표시장을 선정하고 세부화된 전문인력을 육성시키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의도다. <편집자 주>
정부가 올해 커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소믈리에 등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총 16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참살이 분야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참살이 실습터를 지정하고 9개 전문 업종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4월 한경대학교, 한국관광대학이 실습터로 지정됐다. 이들 대학은 강사료, 재료비, 시설운영비 등 최대 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한경대학교는 플로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이, 또 한국관광대학에서는 투어플래너,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 개설됐다. 소믈리에 교육은 두 곳 모두에서 지원된다.
앞서 중기청은 참살이 서비스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이 가능한 공간과 인력 등을 갖춘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 4월 현장평가를 거쳐 두 곳을 실습터 지정대학으로 선정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학전공자, 경력단절 기술자를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실습교육을 통해 관련업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기업체, 연구소 등에서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전문 강사가 맡게 된다.
중기청은 이와 더불어 창업 및 취업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실습과정을 수료한 실습생에게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은 물론 관련 프랜차이즈·협회·대형기업 등에서 실시하는 인턴쉽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참살이 시장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는 수준으로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다”며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새로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이번 사업이 창업과 취업 성공으로 반드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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