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실종 40대 나흘만에 강화서 발견

2011.07.14 21:39:11 23면

연천지역 한탄강에서 급류에 실종된 40대가 나흘만에 강화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14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쯤 인천시 강화군 갑곶리 강화대교 부근 한강에서 박모(44) 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해병대 초병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은 박 씨가 입고 있던 옷에서 지갑 등 소지품을 찾아 신원을 확인했다.

박 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15분쯤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한탄강 궁신교 아래에서 일행 1명과 함께 참게를 잡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정대전 기자 jd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