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119구급대 신속 대처 심정지 환자 생명 구했다

2011.07.25 19:42:50 16면

이날 목숨을 건진 주인공 백모(60)씨는 농수산물 시장 내 의자에 앉아있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동료상인에 의해 119에 신고됐다.

신고접수를 받고 구급 출동한 관교119안전센터의 김진수·김용인 대원은 현장에 도착즉시 긴급한 상황임을 확인했고 도착당시 백씨는 한 시민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도되고 있었다.

대원들은 백씨를 즉시 인계받아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고 동공이 풀린 상태였다.

두 대원은 이어 관교구급대원들과 함께 즉시 심폐소생술 과 제세동(AED)을 실시하면서 환자를 인근 가천의과대길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고 다행히 병원 도착 후 환자의 맥박이 돌아오게 됐다.

관교119안전센터 김진수 대원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일반 환자와는 달리 1분 1초의 시간을 다투는 응급상황으로 심정지 상태가 5분 이상 지속되면 뇌사상태로 이어져 환자의 소생율은 매우 희박해진다”며 “신고자에 초기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에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AED)을 실시해 한 생명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환자인 백모씨는 100% 정상회복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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