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드림스타트센터, 저소득 아동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2011.08.11 20:42:14 16면

전국 지자체 중 유일…유아 사회성 증진 효과 호응

인천시 남구 드림스타트센터가 광역·기초자치 단체 시범 센터로 선정돼 남구 전 지역 저소득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구 센터는 예산의 부족으로 일부 7개동 저소득 아동에게만 건강, 정서지원, 학력 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나 시범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로부터 국비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남구 전 지역 아동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2011년 현재 전국 드림스타트 센터는 131곳이 운영 중에 있다.

남구는 전국 42개 광역·기초자치 단체 센터 중 유일하게 시범센터로 지정돼 인력을 충원한 후 9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아동종합실태 조사를 거친 후 아동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남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2009년 개소해 용현동, 도화동, 숭의4동 지역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특성과 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온 결과 유아의 사회성 증진, 초등학생의 사회기술과 자존감 향상 가족관계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나 부모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드림스타트 사업은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기존 복지 정책과는 달리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과 가정 개개인의 문제점과 욕구를 진단해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장점은 키워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해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아동 복지 정책이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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