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署 , 주민과 거리좁히는 맞춤치안 행정

2011.09.04 21:56:36 18면

상담원 권역별 배치 등 주민배려 주력

평택경찰서가 원거리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교통사고 조사위원을 권역별로 현장배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경찰서가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조사요원을 권역별 현장배치하고 수사민원 현장 상담실을 함께 운영하며 주민을 배려하는 치안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서는 원거리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교통사고 조사요원을 권역별(안중·송탄권)로 각각 1명씩 24시간 상주 근무토록 해 신속한 출동과 공정한 사고조사로 주민을 배려하는 치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사과도 국민중심 수사 활동을 위한 ‘수사민원 현장상담실’을 지난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와 송탄출장소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수사민원 현장상담실’은 수사경력 5년 이상의 전문 수사관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고소장 접수 및 대필은 물론 민사소송(소액심판, 재산관계명시신청, 가압류 등)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해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남병근 서장은 “교통사고 조사요원 권역별 현장배치와 수사민원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을 배려하는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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