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전통시장 자매결연

2011.09.06 22:17:27 18면

변철균 본부장 “지속 점검·지원할 것 ”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6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변철균 본부장을 비롯, 지동시장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통시장과 협력체계 강화하는 등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통시장 전기관련시설 개선 및 점검을 철저히 해 이용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상인들은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후된 전기시설 대한 안전점검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변철균 본부장은 “지동시장은 수원 상인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뿌리라 할 수 있다”며 “지역본부는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의 전기시설 점검 및 지원을 강화해 시장을 찾는 서민들이 전기관련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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