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재배 사연 ‘찰칵’

2011.09.22 21:59:54 2면

농민들 ‘유기농문화예술사진집’ 발간

경기도는 용인, 남양주, 경기 광주, 여주, 장호원 등에서 10년 이상 유기농법으로 쌀과 채소를 재배해온 농민들이 모여 ‘유기농문화예술사진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민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틈틈이 참여해 직접 모델이 됐으며, 유기농에 대한 애증과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집은 북에서 온 여인과 도시에서 귀농한 남편의 유기농 성공사례와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경매인으로 활동하다가 농약의 무서움을 알고 직접 유기농 새싹을 재배하게 된 경기 광주의 황성헌씨의 사연 등으로 구성됐다.

농민들은 이 사진집을 23일 서울시내에서 지역 주부, 부녀회, 대중음식점 등에 나눠준다.

한편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남양주 일원에서 열린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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