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골목상권 살린다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2011.09.25 21:47:30 21면

남양주시가 중소슈퍼마켓을 지원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남양주시는 57억여억원을 들여 화도읍 가곡리 316의3 일원 부지 6천446㎡에 건축연면적 5천82㎡(2개동) 규모의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를 2013년8월까지 건립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는 남양주슈퍼마켓협동조합이 지난 3월 시에 사업신청을 했고 중소기업청의 사업 심의를 통과, 국비 34억2천만원, 도비 1억8천500만원, 시비 4억3천200만원, 자부담 16억5천800만원을 각각 투입된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대형 슈퍼마켓(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인 중소슈퍼마켓들이 공동구매 및 보관·관리 등으로 구입원가를 낮출 수 있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철 고용경제과장은 “124명의 조합원이 있는 남양주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상품 공동구매를 하면 농산물은 30% 가량, 공산품은 3%∼15%까지 구입비를 인하할 수 있어 소비자들도 그만큼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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