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가 만남 어떠세요?

2011.10.03 20:14:47 20면

만화진흥원 이달 허영만·방학기 화백 초청
각각 8일·29일 사인회·행운권 추첨 등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0월 중 인기 작가 2명을 초청, 대화를 나누는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작가와 만나다’란 이번 행사의 초청 작가는 ‘각시탈’의 허영만 화백과 ‘타임머쉰’의 방학기 화백이다. 허 화백과의 만남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에, 방 화백과의 만남은 29일 오후 4시에 각각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사인회, 작가와의 대화, 행운권 추첨을 통한 작가 도서 기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각 행사의 참가 인원은 80명씩이고 이 가운데 60명은 이메일(adream99@komacon.kr)로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나머지 20명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허 화백 행사 신청자 중 14명을 선정, 작가와의 식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청 기간은 허 화백 만남 행사의 경우 5일까지, 방 화백 행사는 26일까지다.

만화영상원은 11∼31일 영상원 내 만화박물관에서 이달의 만화 전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작가와 작품은 최신오 화백의 ‘영산강 아이들’이다.

이 작품은 40여년 전 영산강 주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보낸 유년 시절을 그려 청소년에게는 순박한 농촌의 풍경을, 어른들에겐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행사는 작품 내용 이미지 전시, 원화와 출간 도서전시, 제작과정 영상물 상영, 작가 인터뷰 등으로 이뤄진다.

이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보거나 전화(☎ 032-310-30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