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내 도서관 일반개방 이용률 2배↑

2011.10.10 21:18:23 2면

지역주민 무료이용 올 7천권 대출

경기도는 청내 도서관을 일반에 무료 개방하면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청내 도서관 개발 1주년을 맞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550여명이 신규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7천11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3천504건에 비해 2배가 늘어난 것이다.

대출자 역시 지난해 1천623명에 비해 1천361명이 늘어난 2천984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은 당초 경기도청 공무원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난 해 7월 도서관 이름을 365 열린 도서관으로 바꾸고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1년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한 번에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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