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능 코앞 선물용품 특별점검

2011.10.16 21:04:08 2면

경기도가 수능시험일과 빼빼로데이 등을 앞두고 초콜릿과 떡, 엿 등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점검에 나선다.

도는 17일부터 28일까지 초콜릿과 떡, 엿 등의 식품을 제조하는 236개 업체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여부 ▲표시사항 적합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이에 앞서 도는 시·군을 통해 각 관련업체에 사전 예고를 실시,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적합 업소로 적발된 8개소에 대해서는 식약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의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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