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우편서비스 확대

2011.10.23 21:11:31 7면

우표·우체국쇼핑 어플 추가

스마트 폰에서 사진을 찍어 바로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고, 전국 팔도의 특산품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스마트폰 어플이 나온다.

경인지방우정청은 24일부터 새로운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만의 우표와 우체국쇼핑, 스마트폰으로 찍어 바로 그림엽서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전자그림카드 서비스, 축하와 감사카드를 보낼 수 있는 경조우편카드, 꽃배달서비스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는 지난 5월 처음 시행돼 우편물 종적조회, 우체국택배신청, 우체국특송(EMS)신청, 우체국찾기, 우표포털, 우편번호 검색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새로 추가되는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우체국 (epost.kr)회원으로 가입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어플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수 경인지방우정청장은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가 확대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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