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찰소 청소년 대상 선도교육 선도위탁

2011.10.30 21:04:43 21면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선도위탁 보호관찰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특별 선도 교육을 실시했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일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무절제한 소비 형태와 인터넷 게임 중독 등으로 인해 가출한 뒤 본드를 흡입하는 등 다시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건전한 생활태도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모(18) 군은 “용돈을 받으면 대부분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생각없이 써버렸는데 돈도 잃고 인터넷 중독에까지 이른 것 같다”며 “앞으로 용돈을 계획성 있게 지출하고 게임도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면 소장은 “보호관찰소의 선도를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재비행을 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도록 특별교육과장을 계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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