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경인고속도 개통 수도권 서남부 개발 급물살

2011.11.07 21:34:47 2면

송도신도시 접근성 장점 시흥·시화 개발 순조

제삼경인고속도로㈜는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된 후 수도권 서남부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삼경인고속도㈜에 따르면 제3경인고속도를 중심으로 시흥 6차 푸르지오를 비롯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시흥 군자신도시 개발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흥 6차 푸르지오는 내년 초까지 분양이 완료되고,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역시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이다.

제삼경인고속도㈜ 측은 경제 자유구역으로 특화된 송도신도시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용이해진 수도권 서남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삼경인고속도로㈜ 관계자는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개통으로 인천대교, 송도해안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망이 형성되면서 지역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경인고속도는 서해안고속도로의 목감IC를 시작으로 도리JC~연성IC~월곶JC를 거쳐 송도 해안도로로 연결되는 민간투자 고속도로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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