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생활용품 이웃돕기 재활용

2011.11.08 19:00:57 16면

남구클린문화센터, 판매 수익금 환우 가족에 전달

인천사랑병원에서는 최근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훈훈한 병문안이 이뤄져 감동을 주고 있다.

남구 사회적기업인 ㈜남구클린문화센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아 버려진 생활잡화, 소형가전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 및 수리해 지난달 29일 열린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인 20만2천원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전달했다.

윤병하 클린문화센터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와 가족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클린문화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주변에서 버려진 생활용품 등을 수리 후 중고물품으로 재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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