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 美 파견 3500만弗 수출계약 성사

2011.11.24 18:44:14 20면

산단공서부본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계기

최성 고양시장이 풍부한 일자리와 자족기반 확충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는 최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기도 LED연합회와 함께 LED조명산업의 공공 및 민간(기업)부분 판매촉진을 위해 LED분야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 서부지역(산호세, 피닉스)에 파견해 3천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또 광역교류회를 통해 발굴된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시연하고 설명하는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향후 개발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약속 받았다.

시장 개척에 나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현동훈 교수는 “미국 시장이 요구하는 LED조명 수요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은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성과로 국내 제품의 자신감이 생겼으므로 내년 4월에는 좀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가지고 뉴욕과 시카고 등 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개척단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교수는 또 “국내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의 LED조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논란에 휩싸여 혼란스러운 때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과감한 도전이 LED조명 기업에게 새로운 활로를 찾아준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LED조명 기업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밝혔다.

진기우 본부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정확한 고객사의 요구사항 수렴을 통해 잠재된 파트너를 파악하고, 경쟁사에 대한 정확한 비교와 분석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적극 홍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킨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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