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도와 행정정보 결합 민원 과학화

2011.11.30 19:45:27 20면


남양주시는 문자 위주의 대장정보 만으로 업무를 처리하던 새올행정시스템에 공간(지도)정보를 융합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행정주제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2월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사업으로 환경, 위생, 지역산업, 내부행정, 문화체육, 수산, 도로교통, 농촌, 보건, 산림, 축산, 민방위, 지역개발로 총 13개 업무 274개의 주제도가 위치도, 구역도, 분포도, 통계도 등의 형태로 제작됐다.

지금까지 각종 인·허가 및 현장실태 조사 시 종이지도, 행정대장, 업무별 행정시스템을 일일이 비교하고, 더 나아가 법령정보 등을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위치도를 활용해 한 번의 주소 입력만으로 쉽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각종 분포도, 통계도 등을 이용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업무처리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2년도에는 행정공간정보의 활용을 행정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민생활에 접목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안내, 인·허가가능지역 자가진단, 주민안전 도우미, 새집찾기 길라잡이 등 6개 분야의 시민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정주제도는 새올행정시스템에서 위치정보(주소 등)를 추출해 지도화한 행정지도를 말한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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