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식품 안전관리 ‘전국 1등’

2011.12.07 21:24:31 2면

식약청 평가 지도 점검률 90% 이상 ‘월등’

경기도는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22개 기관 중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 9개 분야에서 지도 점검율 90%이상, 수거 검사 2만5천여건의 실적으로 거두는 기록을 세웠다.

도는 지도점검율이 전국 평균 60%대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고, 수거 검사 역시 전국 전체 수거 건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전담 공무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만6천여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영업하는 가운데 이같은 실적을 거둔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해치는 위해우려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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