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근 평택시의원 음식물 쓰레기 대책마련 요구

2011.12.08 18:44:17 21면

임승근 평택시의원은 최근 열린 시정 질문을 통해 “음식물도 쓰레기”라며 “오는 2016년 이후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대책마련을 시에 요구했다.

임 의원은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를 앞두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또 추가 질의를 통해 “음식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정책과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시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을 어떻게 수거해 처리 되는지와 발생을 억제하는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손종천 시 산업환경국장은 “시에서 연간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4만5천여t에 달한다”며 “오는 2016년 이전에 매립지 추가확보를 위해서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자체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내년 6월 이전에 에코센터 폐기물처리시설 기본설계안이 제출될 계획으로 2016년 이전에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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