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동네병원 카드수수료 내려야”

2011.12.08 21:08:05 4면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안산 상록을·사진) 의원은 8일 “중소 의원·약국에 부과하는 과도한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회, 대한약사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종합병원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1.5%에 불과하지만 일반병원 2.7%, 의원·약국·한의원은 최고 3% 중반대의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천559곳의 동네의원이 폐업하고 1천673곳의 약국, 737곳의 치과의원, 842곳의 한의원이 문을 닫았다”며 “동네 병·의원과 약국이 무너지고 대형병원만 살아남는다면 결과적으로 의료비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공히 1.5%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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