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완 안산시의회장 “총선 출마 위해 사퇴”

2012.01.10 20:46:42 3면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10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위해 안산시의회 의원의 자리를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3선 시의원으로 키워준 지역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한편으론 시의회 의장으로써 남은 5개월과 시의원으로써 남은 임기를 채우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재정 확충 등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중앙 정치권의 벽에 막혀 이룰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며 “전국 2천888명의 시·군·자치구의원을 대표하고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하는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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