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병원 명칭 ‘공립나무병원’으로

2012.01.12 20:34:27 3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경기도 나무병원이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수목피해에 대한 진단과 처방, 수목관리방법 교육 등으로 업무를 확대한다.

도는 12일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전국 9개 시·도의 나무병원이 공립나무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경기도 나무병원도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날 오산 물향기수목원 청사내 공립나무병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은 명칭 변경과 함께 수목관련 업무도 확대, 기존 상담 및 처방과 함께 수목피해에 대한 진단과 처방, 수목 관리방법 교육, 수목 병해충 방제기술의 개발과 보급 등 수목진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목 피해와 관련된 수목진단 서비스 신청을 원하면 경기도 공립나무병원 전화(031-8008-6657)나 인터넷홈페이지(http://forest.gg.go.kr/hospital) 등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도 공립나무병원은 지난 1997년 설립돼 도민들이 문의하는 수목질환에 대해 상담과 처방 등 수목 피해와 관련된 민원을 처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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