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환경시설 늘리고 대출금리 줄이고

2012.01.15 20:04:12 2면

경기도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자금’의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수질오염방지시설, 소음·진동방지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기존 6개 분야에 대중교통용 무공해·저공해자동차 구입·설치, 폐수저장 및 처리시설, 배출가스 정밀검사 장비, 오염도 측정대행 장비, 환경기술개발 등 5개 분야가 추가된다.

또 대출이자(3년 거치 5년 균등상환)는 3.5%에서 2.5%로 1.0% 포인트 낮아진다.

대출이자 인하로 앞으로 8년간 25억원의 이자부담 감소가 예상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생활정보/환경/환경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도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개선자금을 대출받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 한도내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생활정보/환경/환경소식’ 난을 참고하면 된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