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동 직거래 장터 저렴한 농특산물 ‘인기’

2012.01.17 19:51:42 11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전남 영광군 군남면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초지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군남면 생산자들의 협조를 받아 초지동 그린빌 15단지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군남면에서 올라온 영광굴비를 비롯해 모시잎 떡, 고추가루, 찹쌀보리 등 10여개 품목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했다.

정용상 위원장은 “군남면과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상호방문 10회, 특산품 판매 8회 등을 통해 상호의 우의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택 초지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음으로써 도농간 상생 모델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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