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인양…’ 열쇠수리공 불러 여자친구집 털어

2012.01.17 20:59:14 6면

열쇠수리공에게 집주인 행세를 하며 여자친구의 친구 집에 두번이나 들어가 1천500여만원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경찰서는 16일 절도 혐의로 송모(30ㆍ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1월5일 오후 4시경 가평군 청평읍에서 열쇠수리공에게 집주인 행세를 하며 “열쇠를 잃어버렸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속여 여자친구 A(27)씨의 집에 들어가 20만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A씨 집에서 1천5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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