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천정배, “정몽준 대항마는 나” 서울 동작을 출마 선언

2012.01.24 18:58:00 4면

민주통합당 천정배(안산 단원갑) 의원은 4.11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을은 현재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의 지역구로 빅매치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천 의원은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위해서는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이 필수적”이라며 “수도권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 가운데 가장 센 인물과 맞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동작을에서 승리해 수도권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서 4선을 한 그는 지난해 8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19대 총선의 안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정 전 대표에 맞서 민주통합당에서 천 의원과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의 이계안 전 의원,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허동준 전 부대변인이 당내 경선을 다투게 됐고, 진보신당은 김종철 부대표가 나선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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