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공사 뇌물수수 용인시공무원 체포

2012.01.31 21:19:02 7면

수원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31일 하수도 개설사업을 담당하며 관련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용인시 공무원 A씨(4급)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용인시 한 아파트 건설현장의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과정에서 하수도 개설 관련 업자 등으로부터 3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받은뒤 되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A씨 체포와 용인경전철 수사 연관성에 대해 “경전철 수사 도중 A씨의 범죄사실을 파악한 것은 맞지만 용인경전철 수사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천의현 기자 mypdya@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